사회공헌 ‘굿 모빌리티 캠페인’ 일환, 창업 초기기업 선발해 1000만 원씩 지원
▲기아차는 ‘함께 극복 코로나19’ 기금전달식을 열고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기업들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달식은 기아차 송호성(가운데) 사장과 8개 선발 기업 대표들의 온라인 간담회 형태로 진행됐다.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힘쓴 창업기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전날 ‘함께 극복 코로나19’ 기금전달식은 송호성 기아차 사장과 8개 선발 기업 대표의 온라인 간담회 형태로 진행됐다.
선발된 기업은 △경성테크놀로지 △더대시 △디스에이블드 △담우 △협동조합리본 △마마나스협동조합 △드림위드앙상블 △라이프라인코리아 등이다.
‘함께 극복 코로나19’는 기아차의 사회공헌 활동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지원사업에서 열매나눔재단은 참가기업 모집과 선발 및 사후관리를, 그린카는 기부금 적립 캠페인 플랫폼 제공과 선발 기업 대상 그린카 무료이용권 지원을 담당한다.
기아차와 열매나눔재단은 IT 기술, 방역, 마스크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한 창업초기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 등을 대상으로 지난 5월 4일부터 29일까지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에 1000만 원씩, 총 8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함께 극복 코로나19’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창업기업을 돕고 고객에게 ‘착한 소비’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지원사업 ‘굿 모빌리티 캠페인’을 카셰어링 외에도 다양한 모빌리티 영역으로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기아차)
(사진제공=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