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관악구청 공식 블로그)
관악구청은 '코로나19' 8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관악구청에 따르면 이날 관악구 은천동에 거주하는 78세 여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관악구 코로나19 확진자는 89명으로 늘었다.
관악구 89번째 확진자 A 씨는 19일 울산시 55번째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보인다.
A 씨는 24일 최종 양성 판정을 통보받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관악구청은 "확진자 자택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이 진행될 것"이라며 "확진자 방문장소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