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 ‘친문 핵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 구로구을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사진>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 윤 후보는 57%를 획득해 2위인 미래통합당 김용태 후보에 1만4400표 차로 앞서고 있다. 개표율은 오후 11시10분 기준 76%다.
윤 후보는 1969년생으로 올해 50세다.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지냈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을 역임했다.
통합당 김용태 후보는 37.7%로 2위, 무소속 강요식 후보는 4.5%로 3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