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이혼, 군생활 중 합의했다…아들에게 미안했던 순간은

입력 2020-03-22 21:53수정 2020-03-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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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캡처)

배우 이태성이 싱글대디임을 고백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이혼 이유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태성이 10살된 아들과 생활하고 있다고 밝히며 아들에게 가장 미안했던 순간으로는 스케줄이 변동돼 급하게 촬영장에 가야할 때라고 설명했다.

최근 이태성의 아들은 예전 시트콤을 보는 것에 푹 빠져있는데 배우 정보석의 팬이 됐다며 아빠와 정보석이 아는 사이임을 안 후 자신을 달리 본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태성은 2012년 혼인신고 했다고 밝히며 결혼 준비도중 아이가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집안의 어른이 돌아가시며 결혼식을 한차례 미뤘다고 밝혔다. 이후 군입대 문제로 결혼식이 또다시 미뤄졌고 결국 전역을 5개월 앞두고 이혼을 했다고 전했다.

이태성은 올해 나이 3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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