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계양체육관ㆍ식당 방문

입력 2020-03-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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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계양구청 블로그 캡처)

인천시 계양구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10일 계양구청에 따르면 2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양천구 확진 환자의 접촉자로 76세 여성이다. 작전서운동 도두리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6일 영등포구 직장 근무 후 자가용을 이용해 귀가했고, 오후에는 계양체육관에서 반려견과 산책했다. 이후 계양구 식당, 마트에 방문했다.

7일에는 자택에 머물다 계양체육관에 반려견 산책을 다녀왔다. 오후 4시 이후 동선은 파악하고 있다. 8일에는 오후 서구 아시아드 경기장을 자가용을 타고 방문했고 반려견과 산책했다. 9일 동선은 역시 파악하고 있다.

10일 오전 계양구보건소를 들려 검사대상물 채취를 진행했다. 이후 자가격리를 진행했고 저녁 8시 양정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 음압 병동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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