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3D ToF 카메라 명가로 성장 ‘매수’-리딩투자

입력 2020-03-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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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밸류에이션 예측.
리딩투자증권은 2일 나무가에 대해 3D 심도 카메라 모듈(ToF) 명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리딩투자증권 오승택 연구원은 “스마트폰 향 3D 센싱 카메라 모듈은 플래그십 모델에 이어 중저가 스마트 폰에도 3D 심도 카메라 탑재가 개시하고 있다”며 “ToF 시장은 2020년 개화가 예상되고 장기적으로는 3D 심도 카메라의 적용 가능한 산업이 가전 전장 등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갤럭시A 시리즈 2개 기기에 선도개발사로 참여하고 나머지 모델에도 이원화 등으로 참여한 레퍼런스를 갖고 있어 하반기 모델 참여 가능성 또한 높을 것”이라며 “주력 제품이 기존 저가 모델의 5~8MP 모듈 위주에서 중가 모델의 32MP 모듈과 ToF 모듈 위주로 재편성해 ASP 상승과 마진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실적은 매출 6013억 원, 영업이익 251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고객사 벤더 내 저가형 카메라 모듈사에서 중가 위주의 모듈과 ToF 메인 벤더로 지위 상승에 따른 매출액 성장과 영업이익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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