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카드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4편 장관상 선정

입력 2020-02-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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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1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2019년 내일배움카드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장관상 수상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취ㆍ창업, 이ㆍ전직,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 등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내일배움카드는 직원 훈련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훈련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전에는 취업준비생,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재취업자 등 다양한 응모자들로부터 총 1163편의 작품이 응모되고, 총 34편의 단선작이 선정됐다. 이중 4편이 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장관상 수상작 중 대상은 대기업 건설회사에서 30여 년을 근무하다 퇴직한 후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관광통역 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민간외교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모씨의 사례가 선정됐다.

고용부는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을 웹툰, 카드뉴스, 홍보영상 등의 콘텐츠로 제작해 국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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