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올해 계획은 둘째 임신…“불임이냐는 소리도 들어”

입력 2020-02-1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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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부부가 2세를 계획 중이다.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2세를 계획 중이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출연해 2020년도 계획에 대해 전했다.

이날 진태현은 “첫째가 생겼으니 뒷바라지해야 한다. 남자친구 감시도 해야 한다”라며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세연이의 동생을 만드는 것이다. 진지하게 노력하고 준비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결혼 후 5년 동안 아이를 갖지 않아 불임이냐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특히 첫째 딸 세연이의 입양까지 더해지며 “둘 중에 누가 문제 있는 것 아니냐”라는 소리도 들었다.

이에 진태현은 “솔직히 말해서 내 아내만 있어도 된다. 그래서 노력 안 했다. 하지만 세연이가 생기고 셋이 되니 너무 좋더라”라며 “이제 나도 한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된 것 같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또한 진태현은 “딸을 낳고 싶다. 개인적으로 딸이 너무 좋다. 아들은 나 같을까 봐 겁이 난다”라며 “이게 2020년의 계획이다. 그동안 노력을 안 했다. 둘 다 드라마를 들어가면 만날 수가 없더라. 이제는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2세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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