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텅 빈 지하철역을 걸어 나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여파로 출근시간대에도 베이징역이 한산하다. 베이징/AP뉴시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의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2만 명, 400명을 넘어섰다.
4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기준 중국 전체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2만438명, 사망자는 42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후베이성은 3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2345명, 사망자는 64명으로 나타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