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공개 소개팅 꺼리는 까닭 “날 맘에 들지 않을까”

입력 2019-12-06 00:09

  •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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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연애의 맛')

이관희의 연애 스타일이 공개됐다.

이관희는 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정준 김유지 편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이관희는 삼성 썬더스 소속 농구선수로, 이날 정준과의 돈독한 친분을 보였다.

이관희는 정준에게 “형만 연애하는 걸 보니 배가 아프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김유지는 “인기 많으실 거 같다”며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냈고 정준은 이관희의 연애스타일은 ‘해바라기’ 스타일임을 전했다. 한 여자를 오래 만난다는 것.

이관희는 ‘연애의 맛’에 출연할 생각이 없냐는 정준의 질문에 “안 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라며 말끝을 흐렸다. 그는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혹여나 여성분이 자신을 마음에 들지 않아하면 어쩌냐며 앞선 걱정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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