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찬희 변협 회장 만나 '전관 특혜 근절' 논의

입력 2019-11-20 16:02수정 2019-11-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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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사진제공=대검찰청)

검찰과 대한변호사협회가 변호인의 변론권 강화, 전관 특혜 근절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은 20일 대검찰청에서 양쪽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 총장과 이 회장은 간담회에서 변호인의 변론권 강화와 전관 특혜 근절 등 현안과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검은 "앞으로도 대한변협과 정기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형사절차에서 사건관계인의 인권 보장 및 변호인의 변론권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윤 총장과 함께 강남일 대검 차장, 이원석 기조부장, 문홍성 인권부장, 노정연 공판송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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