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이먼트)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가 개봉 첫날부터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방탄소년단의 이야기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 따르면 7일 오전 8시 기준 ‘브링 더 소울: 더 무비’의 실시간 예매율은 31.6%로, 1위를 기록 중이다. 15만7536명의 관객이 관람을 예약했다. 주요 영화관인 CGV 무비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영화로 지난 2018년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이야기다. 서울에서 시작해 파리까지의 대장정을 담았다. 투어를 마친 다음 날, 파리의 한 루프톱에서 그들만의 뒤풀이도 볼 수 있다.
일곱 멤버의 이야기를 담은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는 월드 투어 공연은 물론, 스포트라이트가 꺼진 후 방탄소년단의 모습도 담겨 있다. 그들이 새로운 도시를 만날 때마다 생각하고, 느낀 것들도 영화에 등장해 속 깊은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측은 “오직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쿠키 영상이 포함되어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