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실전 안전훈련 담당 '안전혁신학교' 개교

입력 2019-07-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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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체험장 등 16개 체험시설로 구성

▲'안전혁신학교' 1기 교육대상자인 한국남부발전 임직원들이 31일 개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임·직원의 실전 안전훈련과 교육을 담당하는 ‘안전혁신학교’를 설립하고 31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 내 위치한 안전혁신학교는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예방방법과 상황별 대처방법을 숙지하고자 마련된 훈련시설로, 300㎡ 부지에 1개의 가상현실(VR)체험장과 16개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은 시설을 활용한 체험과 사고사례를 통한 위험성평가 등의 이론교육으로 구성됐다. 16개 체험시설에서는 장비협착, 추락, 낙하, 질식, 감전사고 등 실제 공사현장에서 발생가능한 사고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남부발전은 모든 현장 관리자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추후 협력사까지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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