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퓨처플레이와 ‘프롭테크 스타트업’ 육성나선다

입력 2019-06-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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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은 기술 스타트업 전문 투자회사 퓨처플레이와 함께 ‘프롭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과 퓨처플레이가 ‘이지스-테크업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부동산 산업의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이른바 ‘프롭테크’ 기업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테크업플러스’는 퓨처플레이가 후원기업과 함께 공동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부동산 산업은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핀테크, 모빌리티 등 최첨단 기술과의 융합이 더딘 분야로 꼽혀왔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프롭테크(Proptech) 산업이 부각됨에 따라 부동산 업계에서도 다양한 기술 접목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지스-테크업플러스는 공유 숙박 및 주방과 같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공간 콘텐츠 스타트업’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IT 솔루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이 프로그램 후원과 사내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통한 멘토링 기회 등을 제공하고, 퓨처플레이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스타트업 선발과 육성, 특허와 프로토타입 개발 지원 등을 담당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이지스-테크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7월 31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8월에 프레젠테이션(PT)과 심층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5개 팀은 초기 창업에 필요한 투자를 받게 되며, 6개월간 스타트업 창업 및 경영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이지스자산운용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과정을 수료한 뒤에는 심사를 거쳐 후속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는 “부동산 산업과 결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당사의 부동산 전문성과 혁신적인 성장 경험을 젊은 스타트업에 전수하여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창업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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