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치회, 얼마나 고소하길래? 칼슘 풍부→골다공증 예방에 도움

입력 2019-05-2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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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미우새' 캡처)

실치회가 방송에 등장해 화제다.

실치회는 2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김종국 편에서 등장했다. 이날 김종국은 실치회를 먹음직스럽게 맛 본 뒤, “고소하다”는 시식평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것.

실치회는 어린 뱅어에 오이, 양파 등의 야채를 넣고 초고추장과 함께 비벼 먹는 회 무침으로 충청남도 당진의 향토음식이다. 실치는 어린 뱅어를 나타내는 충청남도 지역의 방언으로, 실가닥처럼 생겼다하여 실치라 부른다.

뱅어에는 칼슘이 풍부하여 어린이의 성장발육은 물론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 좋고, 핵산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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