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사회 취약계층에 공기청정기 12대 기증

입력 2019-05-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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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및 지역아동 돌봄센터 직원들이 3일 공기청정기 기증식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3일 전국 12개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 돌봄센터와 독거노인 등에 공기청정기 12대를 기증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공기청정기 나눔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가치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다 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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