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이슈, 블로그 기사 쓰고 SNS로 알린다

입력 2019-04-26 11:00

세종=서병곤 기자

제2기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출범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아카데미 대회의실에서 통상 뉴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에게 전달할 ‘제2기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제2기 서포터즈는 통상 분야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소통 능력이 뛰어난 12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국내·외 주요 통상 현안 및 정책, 다양한 대국민 지원활동 등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취재하고, 100여 건의 영상과 기사를 통해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한다.

산업부는 전문가 자문단(박사급)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통상 현장 방문 등을 지원해 서포터즈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향후 통상 및 미디어 분야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온라인 서포터즈들의 다양한 기사와 영상은 내달부터 ‘통하는 세상’ 블로그(blog.naver.com/tongsangnews)를 비롯해 페이스북·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