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신동미-허규, 친구에서 연인으로…“철없어 보일까 걱정돼”

입력 2019-04-2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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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신동미-허규 부부의 동갑케미가 눈길을 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5년 차 신동미 허규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신동미는 “2014년 12월 결혼을 했다. 5년 차다. 동갑이다”라며 “동갑이다 보니 철없이 보일까 봐 걱정된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를 증명하듯, 두 사람은 카페 데이트 중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동갑 부부의 케미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에 신동미는 “친구로 지냈던 시절이 길어서 그때 버릇이 나온다.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라며 “허규와는 뮤지컬에서 만났는데 친구로 지내다가 어쩌다 보니 연인이 됐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동미와 허규는 함께 출연한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을 통해 인연을 맺고, 약 1년 열애 끝에 2014년 12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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