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의 매수 속에 2120선을 회복했다.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다.
코스피지수는 8일 전 거래일 대비 0.99포인트(0.04%) 상승한 2210.60에 거래를 마쳤다.
외인이 2759억 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26억 원, 1745억 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365억1800만 원 순매도했고 비차익거래는 2107억8700만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02%), 운수창고(0.93%), 음식료업(0.82%), 운수장비(0.72%) 등은 상승한 반면 변동성지수(-3.53%), 은행(-0.65%), 증권(-0.57%), 기계(-0.5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 삼성전자(-0.43%), SK하이닉스(-1.39%), 삼성전자우(-0.13%), 현대모비스(-0.67%) 등은 하락했지만 현대차(1.59%), LG화학(1.59%), 셀트리온(1.82%), 포스코(0.55%), 삼성바이오로직스(0.44%), LG생활건강(0.50%)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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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1포인트(0.03%) 오른 751.92에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06%), 바이로메드(2.30%), 펄어비스(0.11%), 셀트리온제약(1.05)% 등은 상승했고 CJ ENM(-0.26)%, 신라젠(-0.77%), 메디톡스(-0.28%), 펄어비스(-1.95)%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