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진천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지원

입력 2019-03-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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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직원들이 7일 진천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집을 방문해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은 7일 진천읍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사랑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지난해 11월 진천읍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후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씩 모은 성금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진천읍의 작은 농가에서 홀로 살고 있는 80대 할머니를 돕기 위해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과 본부 직원 9명, 진천읍 공무원 3명이 참여했다.

이날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과 본부 직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해 단열 효과가 뛰어난 폼블럭을 내벽에 붙이고 페인트칠과 청소 등을 실시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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