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ㆍ원주DB프로미, 연탄 5600장 원주시에 전달

입력 2019-03-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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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맨 왼쪽)과 원주 DB 프로미, 원주시청 관계자 등이 2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연탄 기증 행사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는 프로농구팀 원주 DB프로미와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인 '드림 플러스(DREAM PLUS)'를 통해 적립한 사랑의 연탄 5600장을 지난달 28일 원주시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드림 플러스는 연고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프로농구 매 시즌 동안 지속된 연탄 적립 프로그램이다.

정규리그 동안 김주성 선수가 리바운드를 잡을 때마다 대한석탄공사(25장)와 원주 DB프로미의 김주성 선수(25장)가 연탄 50장을 적립하는 구조다.

그동안 석탄공사는 DB프로미 구단과 함께 총 2만3300장의 연탄을 원주시에 기부해 왔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농구단과의 사회공헌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연탄이 에너지 취약계층에 더 많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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