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시장 찾아 각종 물품 구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오른쪽)이 31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인왕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설 명절을 맞아 31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인호 무보 사장 등 임직원 40여 명은 자매결연시장인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인왕시장을 방문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무보는 2014년 인왕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행사용품, 식자재, 소모품 등을 인왕시장에서 구매해 왔다.
이인호 사장은 “무보의 임직원 참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주변 이웃들과 더불어 잘사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더 친밀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