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주보 판매로 실적 개선 기대 ‘목표가↑’-한국투자증권

입력 2019-01-21 07:4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대웅제약에 대해 보툴리늄 톡신 Jeuveau(주보) 판매승인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3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9% 상향조정했다.

진홍국 연구원은 “주보의 최종승인이 2월 2일경에 결정된다”면서 “판매승인 이후 차익실현을 고민할 수 있지만 승인 이후 이익개선이 2분기부터 본격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580억 원)를 기존 추정치 대비 24% 상향한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30% 상회하는 수치로 이익률이 높은 주보의 매출비중 전망을 1.3%에서 2.4%로 변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진 연구원은 “주보는 출시초기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규수요를 창출하며 점유율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보의 미국 내 점유율이 2025년 16%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