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 주가 6일(현지시각)부터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 했다는 소식에 뉴프라이드가 강세다.
7일 오전 11시 8분 기준 뉴프라이드는 전일 종가 대비 2.71% 상승한 2,845원에 거래 중이다.
중간선거에 이어 지난 6일 진행된 주민투표 56%의 찬성으로 마리화나 합법화 안이 통과된 미시간 주는 콜로라도, 워싱턴, 오리건, 알래스카, 네바다, 캘리포니아, 워싱턴DC, 매사추세츠, 버몬트에 이어 10번째로 미국에서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주 또는 특별구가 됐다.
미국 현지에서 합법 대마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뉴프라이드는 국내 상장사 중 유일하게 현지 대마초 판매 매장 및 재배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미국 내 기호용 마리화나 시장 규모는 연간 100억 달러(한화 약 11조2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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