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대구 온(溫)누리 열효율개선사업' 준공식 열어

입력 2018-11-22 13:35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정에 도배·장판·단열·창호 지원

▲21일 '2018 대구지역 온(溫)누리 열효율개선사업' 준공식에 참석한 임창수 한국가스공사 경영협력처장(오른쪽)과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가운데), 이승희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21일 대구광역시 동구 에덴공항경로당에서 '2018 대구지역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수 가스공사 경영협력처장과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이승희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지역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정의 열효율 개선을 위해 도배·장판·단열·창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공 과정에 지역 내 사회적 경제조직인 자활기업 등이 참여하면서 사회적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공급지역 천연가스 보급 확대와 더불어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 연료전지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추진해 국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달 29일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주지역 열효율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