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3일 2018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최근 경쟁사라고 하는 아르세로 미탈 등 해외에서 철강관련 인수합병 투자들을 발표하고 있다”며 “내부적으로도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아직 대외적으로 발표할 단계는 아니다”라면서도 “북미, 인도,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 등 해외법인이 나가 있는 곳에 소재를 공급하기 위한 전략과 보호무역주의를 고려한 전략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조만간 결론을 내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