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 8강서 남북 대결

입력 2018-08-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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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전에서 남북 대결이 성사됐다.

북한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여자 리커브 단체 16강전에 베트남에 세트 승점 5-3으로 승리했다. 북한은 이에 따라 단체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8강에 직행한 우리나라와 준준결승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여자 리커브 단체전엔 장혜진(31·LH), 강채영(22·경희대), 이은경(21·순천시청)이 나선다.

북한팀은 전날 혼성전 결승 진출에 성공한 강은주를 비롯해 리지향, 박향순으로 이뤄졌다.

남북의 준준결승은 오후 2시 25분(한국시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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