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와이키키소프트·애자일소다와 ‘스마트 협업 플랫폼’ 사업 공동추진

입력 2018-06-19 14:13

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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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구 와이키키소프트 대표(왼쪽부터),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 장제용 애자일소다 부사장이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핸디소프트)

핸디소프트는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업체들과 손잡고 ‘차세대 지능형 스마트 협업 플랫폼’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생체인증 전문기업 와이키키소프트와 머신러닝 기반 분석 플랫폼 전문기업 애자일소다와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능형 스마트 협업시스템’은 사용자의 시스템 사용 패턴을 인지하고 분석·학습해 시스템 사용시의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사용상 오류를 최소화 해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하고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여 새로운 프로세스 혁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지능형 협업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하며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에게 스마트하고 보안성이 높은 차별화된 협업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체간 협력을 강화하며 한층 진화된 협업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