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사진>이 2년 연속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후보자 리스트에는 톱 아티스트 부문에 방탄소년단을 비롯, 드레이크, 켄드릭 라마, 브루노 마스, 에드 시런,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열린 이 시상식에서 K팝 그룹 최초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으며,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세계적인 스타들을 제치고 70번이나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지난 1년간 앨범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공연 및 소셜 참여 등을 측정해 후보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5월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