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은 최근 신규 분양 아파트에 잇따라 4베이 3면 발코니로 설계하고 있으며, 중소형 평면에서는 보기 힘든 중대형급 드레스룸을 도입하거나 4베이, 3룸, 알파룸 구조 등 신평면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같은 특화평면 경쟁에 대해 정부의 강력한 규제 정책으로 주택시장이 투자자보단 실수요자로 재편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가격에 민감해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 부담은 낮고, 체감 면적은 넓은 설계특화 아파트에 주목하고 있는 것.
최근 청약률을 살펴보면 같은 평수 아파트라도 판상형에 공간 활용성이 더 많이 적용된 평면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었다. 같은 지역 내에서도 평면의 선호도에 따라 청약경쟁률이 크게 차이가 났으며 분양권 프리미엄도 더 높게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건설사들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차별화된 방안으로 신평면을 대거 도입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평면이 도입된 신규 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서 부산시 사상구에 들어서는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도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4bay 혁신평면 구조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보가 건설하는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는 서부산 교통의 요지인 부산 지하철 2호선 사상역 인근인 사상로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 면적 46㎡~66㎡로 총 286세대 중 1차분 133세대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해당 아파트는 가지각색의 무상 옵션을 제공해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거실 아트월은 이탈리아산 수입 마감자재로 인테리어 마감을 하여 고급스러움을 갖추고 있으며, 펜트리 공간이 확보된 현관과 주방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입주민이 앱을 통해 조명, 난방, 가스밸브부터 입주민이 구매하는 모든 가전제품들을 집 밖에서도 제어가 가능한 사물 인터넷(IOT)을 적용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교통 여건도 좋은데, 2호선 사상역과 부산-김해 경전철, 경부선 사상역까지 누리는 트리플역세권으로 부산시내의 도심은 물론, 부산 서부 시외버스터미널, 김해국제공항, 동서고가도로 등과의 접근성이 좋다.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는 애플아울렛, 롯데시네마, 이마트가 위치하고 있으며, 르네시떼, 홈플러스, 서부산 센텀병원 등 쇼핑∙문화∙상업시설도 집중되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사상초등학교, 창진초등학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이른바 학세권 단지로 형성되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통학 시킬 수 있으며, 삼락생태공원 등 대형공원이 가까워 산책이 가능한 힐링 일상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사상역 복합환승센터(2020년 예정), 마산~사상~부전 복선전철(2020년 예정), 사상~하단 도시철도(2022년 예정), 김해국제공항 확장(2026년 예정), 사상 스마트시티•서부산청사 이전(2030년 예정), 감전천 공원 조성, 에코델타시티 개발 등이 있다.
한편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 아파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 사상로 일대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