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샤이니 종현, 오늘(21일) 발인 앞두고 영결식 거행…기독교 예식으로 엄수

입력 2017-12-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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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고(故) 샤이니 종현(본명 김종현)의 발인에 앞서 영결식이 21일 오전 8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故 샤이니 종현의 영결식은 유족들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영결식은 기독교 예식으로 엄수됐으며, 이후 오전 9시 발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고자 수백 명의 팬들도 장례식장 주변에서 대기했다.

앞서 故 샤이니 종현은 1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종현이 발견된 레지던스에서 갈탄이 타고있던 것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짓고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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