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헬로비전, 3분기 실적 부진 ‘신저가’

입력 2017-11-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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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이 3분기 실적 부진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7일 오진 9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헬로비전은 전날보다 2.50% 하락한 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6640원까지 추락,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CJ헬로비전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782억 원, 영업이익 18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0.7%, 22.1% 감소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TV 가입자 및 매출이 조금씩 정상화 국면에 진입하고 있지만, 홈쇼핑 송출 수수료 정체가 수익성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이익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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