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가 정부의 유전자 가위 연구 허용 검토 소식에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영인프런티어는 전일대비 5.28%(215원) 오른 4285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가 국내에서도 유전자 가위로 인간배아의 질병 유전자를 교정하는 연구를 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를 본격적으로 검토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전날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에서 이진규 괴기정통부 1차관은 “전자 가위를 이용한 유전자 교정 등 바이오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범용 유망기술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규제 개선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국내 연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초 영인프런디터 계열사 영인과학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 관련 대용량 유전자 주입기를 출시한 바 있다. 이 기술은 사람이나 동식물 세포에서 유전자의 특정 부위를 잘라 유전체 교정을 할 수 있다.
업계에서 유전자 가위시장이 2025년 6조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만큼 급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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