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호실적 기대 속에 52주 신고가를 다시 새로 썼다.
12일 오전 9시11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0.27% 상승한 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7만4900원을 터치, 전날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증권가는 SK하이닉스가 올 하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D램과 낸드의 가격이 각각 전분기 대비 6%, 1% 증가하며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를 상회한 3조94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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