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이 도시재생ㆍ공항발주 숨은 수혜주로 꼽히면서 장 초반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 24분 현재 희림은 전장 대비 210원(4.26%) 오른 5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거래일의 5배가 넘는 57만주다. 거래대금은 약 30억 원이다.
키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코스닥 상장기업 희림을 도시재생 및 공항발주의 숨은 수혜주로 꼽았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희림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505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베트남 롱탄공항을 비롯해 국내 대규모 공항발주, 내진설계 기준강화 등 특수설계 분야 발주시장 개선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주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관련해서 CM부문 고성장이 기대된다. J노믹스 시대 사야할 기업”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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