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경규·강호동, 일본 요코하마서 한끼 도전…타국에서 맛본 감동의 김치수제비!

입력 2017-07-20 09:05

(출처=JTBC '한끼줍쇼')

'한끼줍쇼' 이경규와 강호동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한끼 식사 도전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여름 특집 3탄으로 글로벌 특집 일본 요코하마에서의 한끼 도전에 나서는 이경규, 강호동 '규동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한끼줍쇼' 사상 가장 어려운 미션을 받았다. 일본 요코하마 현지 재일동포의 집에서 한끼를 얻어먹는 것이 미션인 것.

막상 한국인이 어디 사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찾아가야 되는 데다 재일동포가 한끼를 허락할지 여부도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막상 일본에 오자 이경규의 활약이 눈부셨다. 이경규는 과거 일본에서 10개월가량 유학생활을 한 적이 있다며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인들로부터 각종 정보를 수집해 요코하마에서 한끼 미션에 나선 이경규와 강호동은 각종 건물을 돌아다니며 벨을 눌러 한국인이 사는 집을 찾아다녔다.

1시간30여 분만에 이경규와 강호동은 한국인이 사는 집을 찾아냈고, 한끼 미션에 성공했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성공한 뒤 울뻔 했어"라며 한끼 미션에 성공한 감동을 전했다.

이들은 일본 땅에서 김치수제비를 얻어 먹었고, 타국에서 맛본 김치수제비의 맛에 또다시 감동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