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은혜, 실마리 잡기 위해 결심한 것은?…'또 이재우', 이쯤 되면 '키다리 아저씨' 수준

입력 2017-07-1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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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최고식품에 입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12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23회에서 달님(박은혜 분)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최고식품에 입사하기로 한다.

앞서 달님은 TV 방송을 통해 세강(김호창 분)과 루비(옥고운 분)의 러브스토리를 접하고는 재희(최자혜 분)의 사고가 발생한 당시 세강도 별장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달님은 "세강 씨가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건지 알아야겠다"며 최고식품 입사를 지원한다. 마침 최고식품 외식사업부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던 상황.

달님은 면접장에서 재욱(이재우 분)과 재회하면서 깜짝 놀란다. 면접관이 재욱이었던 것. 재욱은 달님에게 "말 없이 떠날 때는 언제고 왜 다시 나타났냐"고 묻는다.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선호(유건 분)와 이란(이보희 분)의 방해로 일자리도 구하지 못해 전전하던 달님을 재욱이 취직시켜줬다. 하지만 달님은 선호의 닦달에 못 이겨 말도 없이 재욱을 떠났던 것.

달님은 조리테스트에서 탈락하고 세나(박태인 분)의 공작으로 패자부활전 기회마저 놓쳐버린다. 유경(김희정 분)은 "그러다가 진짜 식당에 취직하는 거 아니냐"며 걱정한다. 세나는 "오달님은 어차피 안 된다"며 확신에 차 말한다.

가까스로 재욱의 도움으로 미션을 통과한 달님은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일하게 된다. 이를 알게 된 선호는 "지금 대체 뭐 하자는 거냐"며 달님의 일을 방해하고, 관두고 나가라고 명령한다. 달님은 당당하게 버틴다.

인사권을 가진 재욱마저 달님을 감싸자 선호는 제 손으로 달님을 해고하려 한다. 달님이 최고식품에서 일을 계속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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