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강릉 불고기의 달인이 40년 전통의 특급 비법을 지난주 방송에 이어 추가로 소개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강릉 시민뿐 아니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몰려오는 손님들로 가득하다는 강릉 불고기의 달인 최금자(67·경력 40년) 씨를 또다시 찾아간다.
'생활의 달인' 강릉 불고기의 달인이 지난주 방송에 이어 이번주 새롭게 소개하는 비법은 바로 육수에 있다. 이 육수가 바로 강릉 불고기의 맛을 배로 끌어주는 비법이라고 전한다.
'생활의 달인' 강릉 불고기의 달인이 말하는 비법 육수에는 청주에 무, 마늘, 토종닭을 넣어 끓이고, 이렇게 만들어진 기본 육수에 우럭을 넣고 노각을 더해 한 번 더 끓여주면 깊으면서도 깔끔한 맛을 내는 육수가 완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비법 육수는 불고기의 깊은 풍미를 자아내고 끝까지 질리지 않는 개운한 맛을 뽐낸다.
'생활의 달인' 강릉 불고기의 달인이 만든 불고기 위에 더해지는 파채 역시 결코 평범하지 않다. 새송이 버섯과 칡가루를 섞어 쪄낸 뒤 곱게 다져서 반죽을 만든다. 이 반죽을 하루 숙성한 뒤 파채에 더해주면 파 특유의 쓴맛을 잡고 부드러운 식감을 내주는 역할을 한다.
강릉 불고기의 달인의 푸짐한 불고기 한상만큼이나 정 넘치는 두번째 이야기는 10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