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스가 폐열발전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11시 분 2현재 뉴로스는 전일 대비 60원(1.18%) 오른 5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로스는 최근 포스코에 지열발전용 터빈 발전기 납품 계약 건에 대한 공급이 마무리돼 이를 토대로 공장 폐열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열발전은 공장가동에서 발생하는 열을 에너지화해 전력설비 효율을 높이는 전기생산 시스템이다. 태양열, 풍력, 조력, 수력발전소 처럼 전기를 1차생산하는 것과 달리 기존 설비와 달리 전력 효율을 높이는 2차 생산하는 것으로 신재생에너지에 걸맞은 방식이다.
뉴로스는 산하 기술연구소를 통해 마이크로터빈의 열병합 발전시스템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이 기술을 적용해 포스코(흥해지열발전 프로젝트)에 약 22억 원 규모의 지열발전용 터빈 발전기 납품 계약을 수주해 공급이 마무리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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