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빈(왼), 신다은 부부(출처=신다은SNS)
디자이너 임성빈이 아내 신다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성빈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끔 무섭긴 한데 나쁜 사람 아니에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을 ‘나쁜 쪽’이라고 말하는 신다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임성빈은 “말조심. 신다은 나쁜 사람 아니에요. 화는 좀 있음”이라는 애정 가득한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10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다은은 “남편은 정말 착하다. 신혼 1년 차인데도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라며 “하지만 저는 좀 나쁜 쪽인 것 같다. 가슴에 화가 많다”라고 솔직함을 드러냈다.
한편 신다은과 임성빈은 배우 하석진의 소개로 만나 교제 1년 만인 지난해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