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떡볶이·튀김의 달인, 부산 해운대서 맛이 '짱'이라 소문난 그집…특별한 맛의 비법은?

입력 2017-04-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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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떡볶이·튀김의 달인이 부산 해운대에서 가격은 저렴하고 맛은 특별한 떡볶이와 튀김의 비법을 소개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출출한 배를 간단한 간식으로 채우는 학생들로 늘상 몰린다는 떡볶이·튀김의 달인 추옥희(59·경력 23년)씨의 떡볶이 집을 찾아간다.

'생활의 달인' 떡볶이·튀김의 달인이 운영하는 분식집에선 떡볶이와 함께 정성껏 만들어낸 튀김이 공동주연감으로 꼽힌다.

'생활의 달인' 떡볶이·튀김의 달인이 만든 튀김의 핵심 비법은 바로 튀김 반죽에 있다. 새우젓으로 간간하게 간이 배게 한 으깬 감자와 찹쌀풀에 뻥튀기를 녹인 물, 거기에 달걀을 풀어낸 치자 물 까지 3가지를 모두 냉동실에 살얼음이 생길 때까지 보관한 후 반죽을 해 튀김의 바삭바삭함과 색감을 더해준다.

여기에 이곳을 찾는 단골 손님들은 튀김과 엄청난 조화를 이룬다는 떡볶이 소스에 주목한다. 눈볼대를 구워 발라낸 살과 파, 강낭콩을 쪄서 빻아준 후 고춧가루와 '생활의 달인' 떡볶이·튀김의 달인 만의 어묵 육수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그리고 손님에게 내기 직전 어묵 육수에 따로 삶아낸 떡을 양념장에 버무려 주는 떡볶이는 그 감칠맛이 일품이다.

23년 전 리어카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무던한 노력과 정성을 다했다는 떡볶이·튀김의 달인의 이야기는 17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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