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8’ 마케팅 본격 시동…사전 체험존 운영

입력 2017-04-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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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달부터 '갤럭시 S8', '갤럭시 S8+' 체험존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이 서울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체험존에서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8’와 ‘갤럭시 S8+’를 출시 전에 체험할 수 있는 사전 체험존을 역대 최대 규모로 이달부터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전국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동통신사 대리점 중 삼성 모바일 전문 체험형 매장으로 특화된 3000여 개의 ‘S∙ZONE’에서 갤럭시S8ㆍ플러스를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S8ㆍ플러스는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과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 홍채∙얼굴인식 등 생체 정보를 활용한 보안 기능, 스마트폰을 마치 데스크탑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Dex’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전국 40여 곳의 프리미엄 라운지 스타일의 체험존도 운영한다. 이 체험존은 서울 파미에스테이션, 부산 센텀시티, 광주 유스퀘어 등 전국 주요 백화점, 대형쇼핑몰, 멀티플렉스 등에 위치했다. 전국 주요 은행 50여개의 지점에서도 금융거래에 최적화된 갤럭시 S8∙플러스의 홍채인식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S8∙플러스 체험존은 내달까지 전국 80개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7일부터 갤럭시 S8∙플러스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사전 판매 제품은 국내 공식 출시일인 오는 21일 전인 18일부터 개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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