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함흥냉면의 달인이 거제에서 대대손손 명맥을 이어온 특별한 맛의 비법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거제도에 대대손손 이북식 전통 방식을 지켜온 함흥냉면의 달인 이승표(62·경력 30년)씨가 출연한다.
'생활의 달인' 함흥냉면의 달인은 할머니에서 어머니로, 어머니에서 다시 아들로, 3대째 60년을 이끌어온 비법은 물론 손맛까지 그대로 물려받아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생활의 달인' 함흥냉면의 달인이 만든 비빔냉면 위에 올리는 가오리 회무침은 달인만의 비법으로 비린내를 제거하며, 탱탱한 식감으로 사람들의 입 안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10시간동안 정성들여 우려낸 육수는 깊은 맛의 풍미를 높여준다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15가지 재료를 사용한 가문의 특급 비법 양념장은 매콤 새콤하고 감칠맛을 더해준다.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함흥냉면의 달인이 말하는 3대째의 특별한 냉면 이야기는 27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