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8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테크노 돔에서 미래 자동차 주행 환경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2004년 처음 시작된 이 포럼의 올해 주제는 ‘커넥트 투 더 커넥티드 월드’다. 미래 메가시티에서 탈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운송수단) 트렌드를 살펴보고, 세계 유수의 디자인 대학과 함께하는 ‘디자인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도 공유했다.
올해는 총 34개의 프로젝트 중 계단이나 방지 턱에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플렉스업’과 승객 수에 따라 차량의 바디 확장과 타이어 부착이 가능한 ‘오토바인’ 등 5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서승환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산업 디자인 리더들이 이번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기술 리더십을 경험하고 우리와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