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최양희 장관, 대전지역 정책 추진 행보

입력 2016-11-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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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IBS와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대전지역 정책 추진 현장을 방문한다. 사진은 지난 9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최 장관(오른쪽)의 모습. (사진제공=미래창조과학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 장관이 대전지역 정책 추진현장을 방문한다.

16일 미래부는 "최양희 장관이 이튿날(17일) 오전 대전에서 개최되는 IBS 개원 5주년 기념 행사 참석에 이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 원자력연구원 등을 방문, 정책 추진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첫 일정으로 개원 5주년 행사를 계획 중인 IBS를 방문한다. 출범 이후 5년의 짧은 기간 안에 우수한 성과를 창출,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IBS의 구성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이 자리를 통해 연구자 행정 부담의 획기적 경감을 포함한 '연구지원 강화' 의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도 방문한다. 최근 최순실 게이트 확산되면서 창업현장의 불안감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 장관이 직접 혁신센터 입주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창조경제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힐 예정이다.

‘출연(연) 혁신위원회’의 위원들과 간담회도 연다. 최양희 장관은 위원회가 마련한 혁신방안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출연(연)의 역할과 발전 방향도 논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 현장 점검에 나선다. 최 장관은 한국 원자력(연) 파이로 프로세싱 기술개발 현장과 사용후 핵연료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시설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최 장관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통해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노력을 함께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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