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돼지 98마리를 한강에 무단투기한 A씨는 한 종교의 성직자였는데요. 그는 교단을 떠난 뒤 수행을 계속하고자 종교와는 무관하게 개인적으로 ‘요가원’을 운영했고, 뜻을 같이하는 이들과 기도를 드리는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본인의 뜻이 하늘에 잘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A씨는 인터넷을 통해 방법을 물색했고, ‘천지신명’께 제를 올리며 동물을 잡아 바쳤다는 점을 알게 돼 직접 실행에 옮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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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돼지 98마리를 한강에 무단투기한 A씨는 한 종교의 성직자였는데요. 그는 교단을 떠난 뒤 수행을 계속하고자 종교와는 무관하게 개인적으로 ‘요가원’을 운영했고, 뜻을 같이하는 이들과 기도를 드리는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본인의 뜻이 하늘에 잘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A씨는 인터넷을 통해 방법을 물색했고, ‘천지신명’께 제를 올리며 동물을 잡아 바쳤다는 점을 알게 돼 직접 실행에 옮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