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이슈' 삼성SDI·삼성전자 동반 하락

입력 2016-09-01 09:39수정 2016-09-0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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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발화 이슈로 인한 갤럭시노트7 공급 일시중단 소식에 삼성SDI와 삼성전자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I는 전날보다 3.90% 하락한 1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는 갤럭시노트7 배터리 공급사 중 한 곳이다.

삼성전자 역시 전날보다 2.59% 하락한 15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 단말기 공급이 일시 중단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품질 점검을 위한 추가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출하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 삼성전자와 삼성SDI 측에서 발화 원인에 대한 공식적인 결과 보도가 없어 원인이 확인될 때까지 단기적인 영향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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