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신형 전동식 높이조절책상 '힐로' 출시

입력 2016-08-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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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아스)

사무가구업체 코아스는 신형 전동식 높이조절 책상 '힐로(HILO)'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힐로는 '높다(High)와 '낮다(Low)'의 합성어로, 페이스북 네이밍 공모를 통해 탄생했다. 덴마크 리낙의 매커니즘을 적용해 무진동, 저소음의 부드러운 구동성을 갖췄고, 0.1W 이하의 대기전력을 지원한다. 리모트 컨트롤 기술을 적용해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높이 조절, 칼로리 소모량 체크 등이 가능하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높이를 3개까지 세팅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을 갖춰 직장인들의 건강과 업무 능률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ㄷ자 형태의 스크린은 오픈형 사무실에서도 몰입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구현한다.

이 밖에도 데스크 상판 이동 중 비정상적 충격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동작이 정지되는 자동 충격 방지 시스템, PC 등 주전원에 연결된 기기의 전원이 꺼지면 주변 기기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도 함께 갖췄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힐로는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위한 오피스의 새로운 변화'를 모토로 건강, 자세, 습관, 변화라는 4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사무가구의 기능적 진보, 스마트 오피스 분야에서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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