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는형님’ 탁재훈이 등장하자마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30일 밤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탁재훈과 이수민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이 시작하자마자 스튜디오에 들어선 탁재훈은 책상 의자에 앉아 휴대폰 삼매경에 빠졌다.
이때 조용히 등장한 이수근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전화기로 다른 거 하는 거 아니죠?”라면서 “형 다신 안 그러기로 했잖아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은 재치있게 “설마 또 걸리겠냐”라고 응수해 특유의 능청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상민이 등장하자 “문제 있는 애들만 들어오네”라고 말해 방송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