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부터 12일까지..예산 사용 적정성 등 운영 실태 점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금융당국의 종합감사를 받는다.
28일 금융당국과 회계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4일부터 12일까지 공인회계사회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예산 사용의 적정성, 정부 위탁업무 처리, 내부 통제 시스템 운영 실태 등이 주요 감사 대상이다.
금융위가 공인회계사회를 감사하는 것은 2011년 정기 감사 이후 5년 만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순차적인 정기 감사 차원”이라고 설명했다.